🌾 2026 봄 예약 오픈 · 하루 한 팀만 모십니다

Farmstay · 충북 단양

비우러 와서
가득 채워 돌아가는 곳

백 년 된 흙집을 고쳐 만든 한 채. 텃밭에서 아침을 따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밤이면 별을 셉니다.

백 년 흙집을 고쳐 만든 담연의 전경

담연(淡然)은 ‘담백하고 고요하다’는 뜻입니다. 빠르게 채우기보다, 천천히 비우는 시간을 위해 지었습니다.

도시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곳. 담연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흙벽의 온기, 나무의 결, 창으로 드는 햇빛 — 오래된 것들이 주는 편안함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아침에는 텃밭에서 그날의 채소를 따고, 낮에는 툇마루에 앉아 책을 읽고, 저녁에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 가마솥밥을 짓습니다. 특별한 일정은 없습니다. 그것이 담연의 방식입니다.


흙집의 나이
하루 1팀
온전한 프라이버시
0.0
방명록 평점

객실

세 개의 방, 세 가지 고요

모두 흙과 나무로 지어진 온돌방입니다. 침대가 아닌, 따뜻한 바닥에 눕는 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해야 할 일이 없다는 것. 담연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경험은, 그저 마루에 앉아 시간이 흐르는 걸 바라보는 일입니다.

머무는 법

담연에서 보내는 하루

정해진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다만,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권합니다.

아침

텃밭 수확

그날 먹을 채소를 직접 따 보세요.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툇마루 다실

덖은 차와 다기를 비치했습니다. 천천히 우려 마시는 시간.

저녁

아궁이 가마솥밥

장작에 불을 지펴 직접 짓는 밥. 누룽지까지 함께.

마당의 별

빛 공해 없는 산골. 평상에 누워 은하수를 봅니다.

방명록

다녀가신 분들의 한 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 있다는 걸, 담연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방명록 · 2026.4

아궁이에 불 지펴 지은 밥 냄새에 잠을 깼어요. 도시에선 잊고 살던 아침이었습니다.

이О린 · 2026.3

옆방도 윗방도 없으니 온전히 우리 식구뿐.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셨어요.

정О수 · 2026.2

오시는 길

산이 깊어, 별이 가깝습니다

단양 시내에서 멀지 않지만, 빛 공해 없는 산골에 자리합니다. 도담삼봉과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가까워 낮 나들이도 좋습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차로 15분
단양역 (중앙선)차로 20분
도담삼봉10분
만천하 스카이워크15분
단양의 산과 강 풍경

자주 묻는 질문

예약 전 궁금하신 점

정말 하루 한 팀만 받나요?

네. 세 개의 방이 있지만 하루에 한 팀(한 가족)만 모십니다. 다른 사람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은 어떻게 되나요?

모두 흙과 나무로 지어진 온돌방입니다. 아궁이와 보일러를 함께 써서, 한겨울에도 바닥이 따뜻합니다.

텃밭 수확과 아궁이 체험은 무료인가요?

네, 머무시는 동안 자유롭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날의 채소와 장작은 준비해 드리며, 가마솥밥은 원하시면 함께 지어 드려요.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담연은 전화와 메일로만 예약을 받습니다.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고 일정을 맞추는 편을 좋아해서요. 편하게 연락 주세요.

반려동물도 함께 갈 수 있나요?

흙집과 텃밭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어렵습니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취소 · 환불 규정은요?

이용 7일 전까지 100%, 3일 전까지 50% 환불됩니다. 하루 한 팀만 받는 곳이라, 가급적 일정을 미리 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요가 필요하실 때,
담연은 늘 그 자리에

하루 한 팀. 예약은 전화와 메일로만 받습니다.